니콜라스 푸이야트 브뤼, Nicolas Feuillatte Brut

기본정보
니콜라스 푸이야트 브뤼, Nicolas Feuillatte Brut
지역 : Champagne, France
품종 : Pinot Meunier, Pinot Noir, Chardonnay
도수 : 12%
와이너리 : Nicolas Feuillatte
vivino평점 : 3.8
구매 가격 : 앙드레 끌루에 실버와 69,900원에 구입

감상평
9번째 와인
앙드레 끌루에 시음 기를 남기면서 썼지만 와인 앤 모어에 놀러 갔다가 앙드레 끌루에와 묶어 세일을 하고 있어서 구입한 샴페인
2021.11.15 - [drinking] -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실버 브뤼] 10만 원 이하로 즐기는 와인 생활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실버 브뤼] 10만원 이하로 즐기는 와인생활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실버 브뤼, Andre Clouet Silver Brut Nature 기본정보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실버 브뤼, Andre Clouet Silver Brut Nature 지역 : Champagne Grand Cru 'Bouzy', France 품종 : Pinot Noir..
gwon1.tistory.com
샴페인 구입 후 유튜브 와인 킹을 보는데, 샴페인 편에서 니콜라스 푸이야트가 나와서 반가웠지만 거기서 마신 샴페인은 내가 마신 셀렉트가 아니라 리저브였다. 그래도 같은 와이너리에서 만들었으니 이것도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얼른 시음.
샴페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그 제조방식으로 만든 와인에만 붙일 수 있고, 그 제조방식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탓에 가격대를 불문하고 어느 정도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맛없는 샴페인은 없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일단 처음 따랐을 때 산도가 비교적 높게 느껴졌다. 냉장고에 보관하느라 온도가 비교적 낮아서 그런지 따자마자 산도가 꽤 높게 느껴졌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산도는 좀 낮아졌다.
잘 익은 사과가 기본적으로 느껴졌는데, 아쉽게도 복합적인 향이나 맛이 부족했다. 샴페인치고는 브리오슈 향이 매우 미약하게 느껴졌고, 기포도 꽤 거칠었다. 나중에는 약간의 미네랄리티도 느껴졌다.
가격을 생각하면 비교적 가성비 있게 샴페인을 마시고 싶을 대 추천할 수 있겠지만 맛과 향이 일차원적으로 단순했고, 제일 아쉬웠던 건 끝에 알코올 향과 씁쓸한 맛이 계속 남았던 점이었다.
샴페인 자체는 그래도 꽤 괜찮게 마셨는데 한입 마시고 나면 입안에 옅게 알코올 향과 씁쓸한 맛이 남고, 샴페인의 향긋한 맛이 금방 사라지는 것이 제일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재구매의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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