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즐거운 생활

[파이퍼 하이직] 10만원 이하로 즐기는 와인생활, 샴페인

gwon1 2024. 6. 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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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기본정보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PIPER-HEIDSIECK Cuvee Brut

 

 

지역 : Champagne, France

품종 : Chardonnay, Pinot Noir, Pino Meunier

vivino 평점 : 4.1

구입가격대 : 5만 원만원 중반

 

 

 

 

 

감상평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와인을 가져가야 한다면

절대적인 가격이 어느 정도 되는, 여력이 된다면 빈티지를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술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만남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식전주 개념으로 사람들과 기분 좋게, 가볍게 마시고 싶다면 파이퍼 하이직이 알맞은 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ㅎㅎㅎ

 

 

빨간 라벨이 예쁘기도 하고,

마릴리 먼로가 좋아하는 샴페인이서 샤넬 넘버5를 뿌리고 파이퍼하이직을 마신다는 말이 있다는 스토리텔링까지 해주면 모임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몇 번 들고 간 적이 있는데 술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다.

 

 

색은 황금빛을 띠고 산도와 청사과 맛이 느껴진다.

사실 비슷한 가격대의 엔트리급 샴페인 중에서 뛰어난 맛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몇 번 마실 때마다 기포가 많지 않고, 거칠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측면은 있지만, 반면 어느 하나 눈에 띄는 단점은 없는 샴페인이기 때문에 종종 구입해서 마시고 있다.

특히, 위에서 말한 것처럼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유명한 샴페인이어서 혼자 마시기보다는 모임에서 주로 마시는 편이다.

 

 

 

재구매 의사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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